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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기관 장려상 수상

예방관리사업 실적 등에서 좋은 평가…내년에 약물 교육 확대 등

  • 웹출고시간2019.12.03 11:02:44
  • 최종수정2019.12.03 11:02:44

음성군보건소가 지난 2일 열린 '2019년 충북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최종 평가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음성군보건소가 지난 2일 청주 그랜드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된 '2019년 충북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최종 평가대회'에서 기관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대회에서는 충북지역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우수사례 및 실적을 평가하고 성과가 우수한 시·군 보건소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평가 결과 음성군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실적과 보건소 이용자 관리실적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 보건소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자기혈관 숫자알기 등 심뇌혈관질환 인식개선사업과 만성질환자 조기발견 및 등록관리사업,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사업 등을 추진했다.

특히 심뇌혈관 질환자를 대상으로 약물투약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한 결과 주민들의 반응이 좋아 내년에는 약물 관련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습관과 심뇌혈관 질환 예방을 위해 양질의 교육 및 홍보, 인식개선 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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