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9.12.03 10:55:34
  • 최종수정2019.12.03 10:55:34

충주시 지앤피가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충주시 목행동에 위치한 지앤피와 지앤피노동조합이 3일 저소득 홀몸노인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연탄 나눔에는 임직원을 비롯한 직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150만 원 상당의 연탄 2천장을 구입해 홀몸노인 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지앤피는 전 직원이 동참해 매월 급여에서 1천원 미만의 금액(우수리)을 모아 불우이웃기금을 조성하고 있다.

지앤피는 이렇게 모인 금액으로 이날 봉사활동에 필요한 연탄을 구입했다.

박경일 대표이사는 "크지 않은 금액이지만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시한 나눔 활동을 통해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향후에도 기업의 성장과 더불어 지역사회에 다방면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앤피는 LS전선 자회사로 지난해 지씨아이와 파운텍의 합병을 통해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기업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활동을 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