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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지방 16개 연구기관과 세종시, 균형발전에 힘 모은다

  • 웹출고시간2019.12.02 17:27:30
  • 최종수정2019.12.02 17:27:30

세종시 반곡동 국책연구단지에서 2일 '세종시-국책연구기관-대전세종연구원 협력 강화 및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식'이 열렸다. 협약서를 들고 있는 사람(왼쪽부터)은 성경륭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이춘희 세종시장,박재묵 대전세종연구원장이다. 경제인문사회연구회는 국무총리 산하 세종시내 국책연구기관들을 총괄하는 기관이다.

[충북일보 최준호기자] 세종시에 있는 16개 중앙·지방 연구기관과 세종시청이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힘을 모은다.

세종시 반곡동 국책연구단지 연구지원동(A) 2층 대회의실에서는 2일 오전 10시부터 '세종시-국책연구기관-대전세종연구원 협력 강화 및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식'이 열렸다.

이에 따라 17개 기관은 주요 현안 관련 정책간담회와 포럼 공동 개최, 분야 별 공동연구 및 정책자문, 지역인재 채용 활성화 등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협약에 참여한 국책연구기관은 △한국개발연구원(KDI)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산업연구원 △국토연구원 △과학기술정책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한국노동연구원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대외경제정책연구원 △한국법제연구원 △한국조세재정연구원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한국직업능력개발원 △KDI 국제정책대학원 △건축도시공간연구소(auri)다.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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