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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옥천영동축산업협동조합, 전국축협 경제사업 평가대회 대상 수상

  • 웹출고시간2019.12.02 14:27:36
  • 최종수정2019.12.02 14:27:36

농협중앙회 축협 경제사업 우수사례 평가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보은옥천영동축협 맹주일 조합장 사진이 대회장 무대 배경화면을 장식하고 있다.

[충북일보 이종억기자] 보은옥천영동축산농협(조합장 맹주일)이 2일 열린 농협중앙회의 2019년 축협 경제사업 우수사례 평가대회에서 가축유통활성화 부문 1위인 대상과 축산물 판매역량강화 부문 3위인 우수상을 수상, 5억 원의 자금지원을 받게 됐다.

이 축협은 139개 지역축협이 참여한 예선을 통과한 후 충북지역 축협 중 유일하게 2개 부문을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은옥천영동축협 맹주일 조합장은 "조합원과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한 결과 평가대회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을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조합원과 축산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보은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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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