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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버스에 담은 충주, 키드 아트페어전 개최

7~13일까지, 미래의 화가 주니어 미술작품 전시회

  • 웹출고시간2019.12.02 13:12:43
  • 최종수정2019.12.02 13:12:43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충주시가 7일부터 13일까지 갤러리 석기시대 전시장에서 아동·청소년을 위한 '키드 아트페어전'을 개최한다.

키드 아트페어는 아동·청소년이 서로 정보를 교환하고 판매를 촉진하며 미술품 시장을 활성화할 목적으로 한 곳에 모여 미술작품을 판매하는 행사를 말한다.

키드 아트페어전은 앞서 지난 5월 지현동 벽화길 투어, 청소년 공연, 프리마켓 등의 첫 행사를 개최한 후 우륵 문화제 기간 1인 미디어와 및 VR 직업체험 행사를 선보였다.

이번 세 번째 행사에서는 청소년 미술 작품전시회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충주하면 떠오르는, 충주'를 주제로 청소년들이 제작한 미술작품들을 전시해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높일 예정이다.

첫날인 7일에는 오픈행사로 청소년을 위한 가곡, 피아노, 바이올린 등 클래식 연주, 방송댄스 등 축하공연 등과 함께 간단한 개회식이 열린다.

학생 작품 40점과 지역 청년작가 작품 10점 등 총 50점이 전시된다.

또 4회 사무나무이야기길 축제에서 열린 그림 그리기대회 수상작 10점도 전시된다.

아울러 전시기간 내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직접 표현하고 싶은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나도 화가 코너를 통한 예술체험' 활동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참신하고 독창적인 청소년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했다"며 "시민들의 참여와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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