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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19년산 벼 보급종 종자 공급

추청 등 5개 품종 8만480㎏…오는 17일까지 신청받아

  • 웹출고시간2019.12.02 11:26:41
  • 최종수정2019.12.02 11:26:41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음성군 농업기술센터는 2020년에 재배할 벼 보급종 종자를 오는 17일까지 군 농기센터,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신청받는 벼 보급종은 국립종자원에서 생산한 우량 품종으로 추청 3만5천580㎏, 삼광 3만㎏, 운광 880㎏, 오대 3천㎏, 하이아미 1만1천20㎏등 총 5개 품종 8만480㎏이다.

군 농기센터는 각 읍·면별 벼 보급종 공급량을 논 벼 재배면적 비율과 3개년 보급종 공급 비율을 적용해 배정할 예정이다.

종자 가격은 내년 1월 중 결정될 계획이며 신청 농업인에게는 내년 1월 10일부터 3월 31일까지 해당 지역농협을 통해 공급된다.

군 농기센터 관계자는 "품종의 순도 유지를 위해 3~4년 주기로 종자를 정부 보급종으로 바꿔줘야 한다"며 "벼 보급종자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신청 시 소독종자 또는 미소독 종자를 필히 구분해 기한 내 신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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