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재 대전 청산·청성 향우회 사랑의 연탄 1천200장 전달

난방유 1천ℓ도 5가구 기탁

  • 웹출고시간2019.12.02 11:22:07
  • 최종수정2019.12.02 11:22:07

재 대전 청산·청성면 향우회원들이 지난 1일 청산면사무소를 방문해 사랑의 연탄 1천200장과 난방유 1천ℓ를 전달하고 있다.

ⓒ 옥천군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재 대전 청산·청성향우회 회원 20명은 지난 1일 청산·청성면에서 연탄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대상 가구는 청산·청성면 지역에 거주하는 생활이 어려운 가정 중 이장의 추천을 받은 11가구로 그 중 5가구에는 기름 200ℓ씩 1천ℓ를, 6가구에는 연탄 200장씩 1천200장을 구입하여 직접 가정까지 배달했다.

재 대전 청산·청성향우회는 2010년부터 십년 동안 연탄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올해는 형편이 어려운 가정 중 기름보일러를 사용하는 가정도 선정해 총 11가구에 연탄 배달뿐만 아니라 기름도 전해 나눔 봉사의 따뜻한 의미를 더했다.

향우회 석순기 회장은 "고향은 항상 그리움과 정이 있는 곳으로, 우리의 작은 봉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