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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연말연시 성탄트리 점등식

이시종, 충북도정 발전과 행복한 도민 기원

  • 웹출고시간2019.12.01 14:36:01
  • 최종수정2019.12.01 14:36:01

이시종 지사를 비롯해 지역사회 각계인사들이 지난 30일 오후 오송 만수공원에서 열린 충북도민화합의 염원을 담은 성탄트리 점등식에 참석, 트리에 불을 밝히고 있다.

[충북일보 최대만기자] 충북도정 발전과 행복한 도민을 기원하는 연말연시 성탄트리 점등식이 지난 30일 오송 만수공원에서 열렸다.

충북도가 후원하고 충북기독교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날 성탄트리 점등식에는 이시종 지사를 비롯해 연철흠 도의원, 음태봉 충북기독교연합회장, 기독교 신도 등 100여명이 참석해 오송생명교회 성가대와 청주어린이전도협회 찬송, 축사 속에 점등행사가 진행됐다.

성탄트리는 높이 11m, 폭 5m의 대형트리로 제작됐으며, 내년 1월말까지 불을 밝힐 예정이다.

이 지사는 이날 행사에서 "성탄트리의 불빛이 세상을 밝히듯, 충북 도민들을 따뜻하게 하고, 충북을 세상에서 가장 빛나는 지역으로 만들어 주길 소망한다"고 기원했다.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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