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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사 충북지사 창립 70주년 기념 음악회 성료

봉사원 등 1천여명 참석
기부릴레이 선포식도

  • 웹출고시간2019.12.01 13:56:39
  • 최종수정2019.12.01 13:56:39

지난 29일 청주CJB미디어센터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창립 70주년 기념 희망나눔 음악회와 대한적십자사 창립 114주년 연차대회'서 적십자봉사원 표창 수여식 등이 열리고 있다.

[충북일보 강준식기자]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창립 70주년 기념 희망나눔 음악회와 대한적십자사 창립 114주년 연차대회가 성료했다.

적십자사 충북지사는 지난 29일 청주CJB미디어센터에서 이시종 충북도지사·김병우 충북도교육감·장선배 충북도의회 의장·한범덕 청주시장 등 지역 인사와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김경배 지사회장·적십자 봉사원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악회와 연차대회를 열었다.

이날 음악회는 기부릴레이 선포식, 장관 및 도지사 표창, 적십자 포장증 전달, 특별회비 전달식, 나눔음악회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기부릴레이는 적십자사 충북지사 창립 70주년을 맞아 모금 목표액 7천만 원 이상, 참가 인원 70명 이상을 목표로 추진하는 나눔 프로그램이다.

희망나눔 음악회에서는 가수 박현빈·진성·윤수현과 장구의 신 박서진, 색소폰 아티스트 신유식이 공연을 펼쳤다.

김경배 적십자사 충북지사 회장은 "올해는 충북지사 창립 70주년을 맞는 역사적이고 뜻깊은 해"라며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 실현을 위해 봉사원들과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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