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단양장애인복지관-세경대학교 산학협력

우수한 전문 인력 양성위해 상호 노력 약속

  • 웹출고시간2019.12.01 14:07:59
  • 최종수정2019.12.01 14:07:59

단양장애인복지관과 영월군 세경대학교 관계자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단양장애인복지관과 영월군 세경대학교가 최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이상철 관장, 심윤숙 총장 등 복지관과 세경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술 및 경영 자문, 공동연구 △인력, 시설 설비의 공동 활용 △산학연계형 교육과정 개발에 관한 사항 △학생의 기업 인턴십, 현장실습에 관한 사항 △교원 및 학생의 산업체 현장연수에 관한 사항 △세미나, 특강, 워크숍 등 산학협력 프로그램 운영 △공동기술개발 등을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두 기관은 이번 협력을 계기로 우수한 전문 인력 양성에 상호 노력한다는 계획을 구체화했다.

2007년 단양군으로부터 위탁받아 천태종에서 운영하던 단양노인·장애인복지관은 2018년 분리 후 단양장애인복지관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이상철 관장은 "세경대학교의 인재가 사회복지의 우수한 전문 인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동계훈련으로 전국체전 6위 탈환 노릴 것"

[충북일보]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이달부터 동계 강화훈련을 추진해 내년도 전국체전에서 6위 탈환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아쉽게 7위를 달성했지만 내년 전국체전 목표를 다시한번 6위로 설정해 도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초 사무처장에 취임한 박 사무처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선 우수한 선수가 필요하고, 우수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선 예산이 필수"라며 "전국 최하위권 수준에 있는 예산을 가지고 전국에서 수위를 다툰다는 점에선 충북지역 체육인들의 열정과 땀의 결실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체육 분야에 대해서만 예산지원을 요구할 수 없는 입장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적 향상을 위해 예산 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박 사무처장은 도체육회 조직확대 계획도 밝혔다. 현재 24명의 도체육회 인원을 29명으로 증원시키고 도체육회를 알려나갈 홍보 담당자들에 대해서도 인원을 충원할 방침이다. 박 사무처장은 "현재 도체육회의 인원이 너무 적어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며 "전국에서 가장 도세가 약한 제주도의 경우에도 체육회에 30명이 넘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