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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끼를 펼치는 소백문화예술제 눈길

나의 꿈을 노래하는 우리가 어벤져스(AVENGERS)

  • 웹출고시간2019.12.01 13:45:15
  • 최종수정2019.12.01 13:45:15

단양소백산중학교가 제3회 소백문화예술제를 열어 체험부스 및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단양소백산중학교가 지난 28~29일 이틀간 제3회 소백문화예술제를 열어 호응을 얻었다.

소백문화예술제는 인근 지역의 초등학생과 지역주민들 200여명이 참석해 첫날은 교육활동 발표회로, 둘째 날은 체험부스 운영 및 학생공연을 가졌다.

전시마당은 만발한 국화꽃 전시와 학생들의 평상시 제작한 공예, 카빙 등 전시를 하고 소백cafe, 소백베이킹 등 11개 부스를 운영하는 체험마당과 달콤달콤디저트, 분식한끼 등 오미마당과 훈석기시대, 놀래방 등 오락마당 등의 문화공연을 통해 평상시 익힌 재능을 뽐냈다.

학부모와 지역주민들도 매월 소백마루에 참여해 학생들이 준비한 다채로운 마당을 함께 했다.

이 학교 3학년 김한준 학생은 "학교 개교와 함께 입학한지 벌써 3년이 흘렀다는 게 믿어지지 않지만 마지막이라는 생각에 더 열심히 하게 됐다"며 "고등학교에 올라가서도 여기서 함께한 모든 것을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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