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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2.01 13:53:47
  • 최종수정2019.12.01 13:53:47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충주중산고가 최근 교내에서 '단독 고입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에는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지역 내 중학교 3학년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자리를 가득 채웠다.

이 자리에서 합창동아리 공연과 홍보동영상 상영, 학교생활 안내, 재학생 및 졸업생 발표 등 중산고만의 특색 있는 교육과정이 안내됐다.

특히 중산고는 학생들이 학교생활을 통해 쓴 글들을 모아 만든 1인 1책 및 동아리 활동, 체험활동 자료집, 수업활동 결과물을 전시하고 기숙사와 교실을 모두 개방했다.

교사들은 진학상담부스를 운영해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호응을 얻었다.

김영교 교장은 "맞춤형 입시지도, 혼이 담긴 생활기록부 등 중산고만의 특별함으로 학생이 즐겁고 학부모가 만족하는 학교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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