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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목행용탄동, 서울 황학동서 지역 농산물 알린다

자매결연지 황학동서 직거래 장터 운영

  • 웹출고시간2019.12.01 14:20:47
  • 최종수정2019.12.01 14:20:47

충주시 목행용탄동주민자치위원회가 자매결연도시인 서울 황학동을 방문해 충주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충주시 목행용탄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달 29일 자매결연도시인 서울 황학동을 방문해 충주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직거래 장터를 운영했다.

충주시 목행용탄동과 서울시 중구 황학동은 2018년 11월부터 직능단체 간 교류 및 공동발전 협력을 위한 자매결연을 한 인연으로 충주의 농산물을 알리기 위해 직거래 장터를 운영해왔다.

충주시주민자치위원회 및 농민 20여명이 참여한 이날 직거래장터는 목행용탄동 사과, 소태면 밤, 산척면 고구마, 충주 미소진 쌀 등을 수도권 시민들에게 선보이며 충주 농특산물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알렸다.

특히 장터를 찾은 사람들에게 홍보용 농산물을 무료로 나눠주면서 직접 충주 농특산물의 맛을 체험해 보고 현장 판매와 함께 택배 주문도 받는 등 농가 소득 향상 및 농산물 홍보에 앞장섰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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