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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19 농업인 아카데미' 성료

24절기 활용한 농촌체험 사례강의와 시연으로 흥미진진 교육 진행

  • 웹출고시간2019.12.01 14:19:36
  • 최종수정2019.12.01 14:19:36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충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2019 농업인 아카데미'가 최근 성황리에 성료됐다.

이번 아카데미는 농촌융복합사업의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농가 주변의 자원을 활용한 폭넓은 농촌체험 관광자원을 발굴해 농촌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아카데미에는 기존 체험농가와 체험분야에 관심 있는 농가, 귀농·귀촌을 꿈꾸는 일반인, 청년농업인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농가소득 증진을 위한 농촌체험 분야에 대해 교육하고 24절기를 활용한 농촌체험 사례를 생생히 전달하고 시연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사로 초빙된 좋은세상바라기 최병석 대표는 24절기를 활용한 농촌체험프로그램 운영방법 등을 알려줘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카데미에 참석한 한 농업인은 "강사의 생생한 사례 강연과 시연을 통해 농촌체험 분야에 관심과 흥미가 생겼다"며 "체험농가의 미래를 구상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익준 농정국장은 "아카데미를 통해 농촌체험분야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고, 농업에서 새로운 꿈을 꾸고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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