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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청소년종합진흥원, 전국 최우수 청소년상담복지센터

29일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직업훈련 청소년 지원 적극 나서

  • 웹출고시간2019.11.29 20:29:53
  • 최종수정2019.11.29 20:29:53

김동준(오른쪽) 충북청소년종합진흥원장이 29일 '2019 청소년상담복지사업 시상식'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신민수기자] 충북청소년종합진흥원이 올해 전국 최우수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선정돼 29일 서울 KDB생명타워에서 열린 '2019 청소년상담복지사업 시상식'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청소년종합진흥원은 올해 상담 뿐 아니라 소외된 청소년울 지원하고 가족 간의 갈등을 해소하며, 화합을 증진시키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대학을 가지 않고 직업훈련 중인 청소년들을 위해 도내 직업전문학교와의 업무협약과 자살·자해·정신건강 관련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아울러 고용주와 근로 청소년 간 갈등을 예방하고 해소하기 위해 고용주 대상 노동인권 교육과 청소년 근로 예절 교육을 강화했다.

이 외에도 소외된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학교 밖 청소년 부모모임'과 학교 안과 같은 학교 밖 생활을 위해 필요한 의무교육을 실시했다.

김동환 원장은 "그동안 애써온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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