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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1.29 20:31:19
  • 최종수정2019.11.29 20:31:19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영동군이 최근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있다.

현재 군보건소는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해 영유아 보육시설, 학교, 요양시설 등 집단시설과 가정 등에서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미접종자 예방접종과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을 강조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통계자료에 따르면 연령별로는 7-12세의 의사환자분율이 가장 높고, 1-6세에서 두번째로 높아, 집단생활을 하는 어린이집‧유치원‧초‧중생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다.

군 관계자의 권고사항에 의하면 38도 이상의 발열과 기침 또는 인후통의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초기에 진료를 받아야 한다.

또한, 영유아를 비롯한 학생이 인플루엔자에 감염되었을 경우 집단 내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해열제 없이 정상체온 회복 후 24시간까지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및 학원 등에 등원‧등교를 하지 않아야 한다.

더불어, 노인요양시설 등 고위험군 집단 생활 시설에서는 직원, 입소자에게 예방접종과 입소자의 인플루엔자 증상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호흡기증상이 있는 방문객 방문 제한과 증상자 별도 분리 생활을 조치해야 한다.

군보건소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어린이, 임신부, 노인 등은 예방접종을 완료하고, 손씻기, 기침예절, 개인위생수칙을 준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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