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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록으로 떠나는 옛 괴산'…산막이옛길서 특별전시전

1900년대 괴산의 모습이 담긴 사진 30여점 전시

  • 웹출고시간2019.11.28 13:13:23
  • 최종수정2019.11.28 13:13:23

1960년대 괴산 시가지 전경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괴산군이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지역의 대표 관광명소인 산막이옛길 관광안내소 앞에서 사진기록물 특별전시전을 연다.

'사진기록으로 떠나는 옛 괴산'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1900년대 괴산의 모습이 담긴 사진기록물 30여 점이 전시된다.

군은 전시회를 통해 △1960년대 괴산 시가지 △1970년대 괴산군 군정현황 보고 △1974년 청소년의 달 웅변대회 △칠성초등학교 어제와 오늘 등 당시 모습을 사진으로 생생히 전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행사가 열리는 기간 산막이옛길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추억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올바른 기록문화 조성을 위해 기관에서 관리하고 있는 사진기록물을 다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특별전시전을 마련했다"며 "이번 전시가 기록물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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