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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1.28 10:48:40
  • 최종수정2019.11.28 10:48:40

약채락협의회가 100만원의 장학금을 제천시인재육성재단에 기탁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약채락협의회가 27일 자라나는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싶다며 100만 원의 장학금을 제천시인재육성재단에 기탁했다.

약채락협의회는 2014년 4월 제천시의 대표 음식브랜드인 약채락의 활성화를 위한 응집력 및 체계적인 브랜드 정착을 위해 발족됐으며, 현재 18개 약채락 음식 업소가 등록돼 활동 중이다.

박화자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이렇게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작은 보탬을 줄 수 있게 돼 뿌듯하다"며 "이를 계기로 보다 많은 시민들과 단체의 기부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중현 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제천시인재육성재단에 후원을 아끼지 않으신 약채락협의회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회원님들의 귀한 뜻에 따라 제천의 청소년들이 미래를 위해 열심히 공부할 수 있도록 재단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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