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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육영수 여사 탄생 94주년 숭모제 개최

옥천군 관성회관에서 문화원·민족중흥회 공동 주최

  • 웹출고시간2019.11.28 09:51:49
  • 최종수정2019.11.28 09:51:49

지난해 열린 고 육영수 여사 탄생 숭모제에서 참석자들이 술잔을 올리고 있다.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고 육영수(陸英修·1925∼1974) 여사 탄생 94주년을 기리는 숭모제가 29일 옥천 관성회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민간단체인 옥천문화원과 민족중흥회(박정희 기념사업회)가 공동으로 계획했으며 유족,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숭모제는 옥천문화원 관계자가 초헌관, 옥천 육 씨 대종회장이 아헌관, 민족중흥회 옥천지역회장이 종헌관, 민족증흥회 옥천지역회장 등이 축관 등으로 나서 헌작을 하게 된다.

이어 육영수 여사 약력소개, 영부인 영상물 상영 등이 있고 참석한 내빈들의 분향과 헌화로 이어진다.

한편 대한애국당 당원들이 숭모제에 참석하기 위해 육영수 여사 생가 앞에서 집결해 박근혜 전 대통령 무죄석방 집회를 갖고 옥천군청을 지나 행사장인 관성회관까지 도보로 행진할 예정이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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