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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1.27 17:25:20
  • 최종수정2019.11.27 17:25:20
[충북일보 박재원기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 지원제도를 이용하는 청주지역 고령 운전자가 늘고 있다.

27일 시에 따르면 반납 지원제도를 시행한 지난 10월 15명을 시작으로 11월에는 28명이 운전면허 반납 지원 신청을 했다.

연령대별로 70대 25명, 80대 17명, 90대 1명이다.

시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고령 운전자 면허 자진 반납 지원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경찰서에 운전면허를 반납한 만 70세 이상 시민이 지원 신청을 하면 10만 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면허를 반납한 뒤 취소처분 결정이 난 실제 운전자다. 실제 운전 여부는 면허 취소일로부터 30일 전까지 차량을 소유했거나 자동차보험 가입 여부로 확인한다.

시는 내년에도 운전면허 자진 반납 지원제도를 운영하기 위해 관련 예산을 확보할 계획이다. / 박재원기자 ppjjww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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