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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 옥천보은지사, 복지소외계층 후원금 기부

'이동신문고와 함께하는 누리지' 발굴 지원대상자에 전달 예정

  • 웹출고시간2019.11.27 17:24:08
  • 최종수정2019.11.27 17:24:08

정한용(왼쪽) LX 옥천보은지사장이 27일 옥천군청 주민복지과를 방문해 '이동신문고와 함께하는 누리지'를 통해 발굴된 복지 소외계층 지원대상자에게 전달해 달라며 후원금을 기부하고 있다.

[충북일보 성홍규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 옥천보은지사는 27일 옥천군청을 방문해 소외계층 지원대상자에게 전달해 달라며 후원금을 기부했다.

이날 정한용 LX 옥천보은지사장이 기부한 후원금은 '이동신문고와 함께하는 누리지(知)'를 통해 발굴된 복지 소외계층 지원대상자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정 지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LX 옥천보은지사가 지역사회를 위해 활동하는 것에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소회계층을 살피고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는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동신문고와 함께하는 누리知'는 국민권인위원회의 이동신문고 제도에 공사의 인적·물적자원을 결합해 소외계층 대상자를 발굴·지원하는 제도다.

차상위계층 등 복지 사각지대에 위치한 빈곤층의 생계난을 해소하기 위한 제도로 운영되고 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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