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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1.27 16:20:51
  • 최종수정2019.11.27 16:20:51

우민아트센터의 문화가 있는 날 행사에 참여한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유소라기자] 청주 우민아트센터는 오는 29일 오후 2시 센터 교육실에서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문화가 있는 날-환상의 나라 스노우 볼!' 행사를 연다.

이날 행사는 학생들이 스노우 볼을 직접 만들면서 다양한 미술 재료를 사용하며 미적 감각을 일깨울 수 있도록 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은 전화(043-222-0357) 또는 이메일(info@wuminartcenter.org)로 하면 된다.

지난 2011년 9월 문을 연 우민아트센터는 지역 문화예술의 특성과 가능성을 확인하고 내실 있는 활동을 통해 한국 현대미술의 풍부한 확장을 도모하고 있다.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는 '문화가 있는 날'을 시행, 일반 시민뿐만 아니라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미술관 문턱을 낮추고 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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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