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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소방서, 소방차 퍼레이드 및 전통시장 길터주기 훈련

  • 웹출고시간2019.11.27 16:38:38
  • 최종수정2019.11.27 16:38:38

충주소방차가 화재 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소방차 퍼레이드 및 화재예방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 충주소방서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충주소방서는 27일 오후 화재 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소방차 퍼레이드 및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차량 7대, 인원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불조심에 대한 경각심을 유도하기 위해 소방차량에 '불나면 대피먼저' 현수막을 걸고 시내 주요도로 소방차 퍼레이드와 전통시장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동시에 벌였다.

특히 이날 자유·무학시장 일원에서 △이면도로 한쪽 주차하기 운동 홍보방송 △소방차 길 터주기 홍보스티커 배부 △의용소방대원 합동 화재예방 캠페인 △시장 내 소화기 및 소화전 점검 등이 이뤄졌다.

이정구 서장은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겨울철을 맞아 시한쪽 주차하기 및 소방차 길터주기를 잘 실천해 화재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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