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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1.27 14:46:20
  • 최종수정2019.11.27 14:46:21
민들레 꽃
               아정 노영숙 백석대 겸임교수

외로움이 찾아올 때
전봇대 틈바구니에 낀
민들레 꽃까지도
그립다

어스름한 저녁 빛을
머금고 누군가를 기다리고
달빛 비치는 풍경 속에서
마음을 의지해야 하는
너이기에

유수 같은 세월에 실려 온
매미의 허물들 보고
가슴속에 잠겨있던 외로움이
폭포수 되어
시멘트 바닥을 적신다

야간작업 마친 빛바랜 가로등
긴 하품 할 때
민들레 홀씨 하나
이슬 타고 하늘을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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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 희망리더 - 장부식 씨엔에이바이오텍㈜ 대표

[충북일보] "세계 최고의 제품을 만들어 최고의 업체가 되는 것이 목표다." 장부식(58) 씨엔에이바이오텍㈜ 대표는 '최고'라는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기업인으로서 '치열한 길'을 밟아왔다. 장 대표는 2002년 12월 동물·어류·식물성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 제조 업체인 씨엔에이바이오텍을 설립했다. 1980년대 후반 화학관련 업체에 입사한 이후부터 쌓아온 콜라겐 제조 기술력은 그 당시 이미 '국내 톱'을 자랑했다. 씨엔에이바이오텍이 설립되던 시기 국내 업계에선 '콜라겐'이라는 단어조차 생소했다. 콜라겐은 인체를 구성하는 단백질 성분으로 주름을 개선하고 관절 통증을 완화하는데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장 대표는 '콜라겐을 녹이는' 특허를 냈다. 고분자 상태인 콜라겐은 인체에 흡수되지 않는다. 인체에 쉽게 흡수될 수 있도록 저분자화, 쉽게 말해 '녹이는' 게 기술력이다. 장 대표는 콜라겐과 화장품의 관계에 집중했다. 화장품은 인체에 직접 닿는다. 이에 콜라겐을 쉽게 흡수시킬 수 있는 것은 화장품이라고 결론내렸다. 장 대표는 "2005년 말께부터 '보따리 짊어지고' 해외 마케팅에 나섰다. 당시 어류에서 콜라겐을 추출하는 기술을 갖고 1년에 15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