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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마친 보은지역 고3 내고장 체험

보은교육청 속리산 관문 등 견학

  • 웹출고시간2019.11.27 11:17:46
  • 최종수정2019.11.27 11:17:46

수능을 마치고 내 고장 바로알기 체험학습에 나선 보은지역 고3학생들이 백두대산 속리산관문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보은교육청
[충북일보 이종억기자] 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인자)은 수능을 마친 지역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인솔교사 등 25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25일 내 고장 바로알기 체험학습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보은군교육발전협의회(회장 최현순)가 수능을 끝낸 고3 학생들의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애향심을 높이기 위해 해마다 주관하는 행사다.

행사에 참여한 고3 학생들은 보은군농경문화관과 백두대간 속리산 관문 등을 견학하며 지역 역사와 지리에 대해 공부했다.

이들 학생들은 또 보은고 색소폰 하모니의 공연도 관람하고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통해 이웃학교 학생들과 어울리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은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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