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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어린이 안전뮤지컬 '전기맨, 도와줘요' 성료

어린이 3천100여 명 참여,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안전교육

  • 웹출고시간2019.11.27 10:51:44
  • 최종수정2019.11.27 10:51:44

충주지역 어린이들이 '어린이 안전 뮤지컬'을 보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어린이 안전뮤지컬 '전기맨, 도와줘요' 공연이 26일과 27일 양일간 6회에 걸쳐 충주문화회관에서 개최됐다.

전석 무료 공연으로 열린 이번 공연은 어린이집, 유치원, 일반 아동 등 3천100여명의 어린이가 관람했다.

이날 공연은 지역 내 어린이의 안전의식 함양과 재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안전문화교육의 일환으로 일상생활에서 쉽게 발생할 수 있는 재난별 안전수칙 및 행동요령 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공연내용은 여행 중 위험에 빠진 아기돼지 삼형제에게 전기맨이 안전교육을 통해 위험에 대처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내용이다.

횡단보도로 건너는 방법, 화재 시 대피방법, 올바른 전기사용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내용으로 보다 쉽고 재밌게 유익한 안전교육을 접할 수 있어 어린이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공연은 상반기에 실시한 '안전짱, 즐거운 놀이터' 공연이 학부모와 어린이에게 인기를 끌면서 연간 1회로 개최하던 뮤지컬을 상·하반기 나눠 연 2회로 확대하면서 열리게 됐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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