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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서 '2019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 3명 배출

최정담 ·박성수 학생과 류다예 씨,시상식 27일 열려

  • 웹출고시간2019.11.27 10:34:54
  • 최종수정2019.11.29 12:5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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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담 군

ⓒ 세종시
[충북일보 최준호기자] 교육부와 한국창의재단이 최근 발표한 '2019 대한민국 인재상' 전국 수상자 100명에 세종시에서는 최정담(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3학년)·박성수(홍익대 세종캠퍼스 3학년) 학생과 류다예(사회복지법인 세종중앙사무국) 씨 등 3명이 포함됐다.

시상식은 27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렸다.

지난해 미국 프린스턴대 주최 물리대회(PUPC)에서 은상을 받고 미국수학경시대회(AMC)에서 상위 2∼5%에 포함되는 등 우수한 실적을 거둔 최 군은 "인공지능 무료 교육 플랫폼을 만들어 모든 사람이 배움을 즐기는 세상을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 씨는 선천적 청각 장애를 극복하고 '청년혁신가 인큐베이팅 대상' '미국 스파크 디자인 어워즈 브론즈' 등 각종 국내·외 디자인 대회에서 여러 차례 입상하는 등 대한민국 디자인 발전을 이끌 인재로 평가받았다.

류 씨는 세종시 청소년해외봉사단장·고용노동부 청년정책모니터링단원·여성가족부 청소년특별회의 운영지원단원 등으로 활동하면서 청소년과 소수자들을 위한 정책 제언을 통해 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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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수 씨

ⓒ 세종시

류다예 씨

ⓒ 세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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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