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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소통활력 찾아가는 이동군수실, 영동읍민 목소리 듣는다

  • 웹출고시간2019.11.27 16:38:26
  • 최종수정2019.11.27 16:38:26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영동군의 군민과의 주요 소통시책인 '찾아가는 이동군수실'이 27일 영동읍 일원에서 개최됐다.

군은 군민과의 소통강화와 열린 행정 구현을 위해 월 1~2회 찾아가는 이동군수실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 자리에서 군민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와 폭넓은 의견들이 수렴된다.

이날 영동읍 일원에서 열린 이동군수실 운영 때에도 진솔한 대화들이 오갔다.

박세복 군수는 이장단, 기관단체장과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전통시장 노후전선교체사업현장·상가리 경로당 방문, 소외계층 위문 격려 등으로 주민들의 삶을 살피고 소통을 풀어갔다.

박 군수는 군의 역점사업 등을 일목요연하게 설명해 군민의 군정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군민들이 평소 갖는 있는 애로사항 등을 귀담아 들었다.

이어 안치운 영동읍장과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지역에 산재한 여러 문제들을 읍민들과 함께 힘을 합쳐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체계적인 운영으로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어 군정에 반영하고 있다"라며 "다양한 소통시책 추진으로 군민이 더 살기 좋고 행복한 영동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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