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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1.26 17:50:06
  • 최종수정2019.11.26 17:50:06
[충북일보 박재원기자] 청주시가 부서별 추진하는 혁신사업을 소개하는 사례집 '함게 웃는 혁신을 이루다'를 발간했다.

사례집에는 끊이지 않고 제기되는 악취 민원 대책도 담겼다.

시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악취관리시스템을 개발해 악취 진원지를 찾아 실시간 모니터링을 계획이다.

여기에 스마트 저감조치 시스템을 개발해 악취 민원을 현저히 감소시킬 혁신적인 시책도 시행한다.

이 같은 행정혁신 사례는 물론 자율혁신과제 12건, 사회적 가치 강화 노력 19건, 주민참여 및 주민자치 활성화 12건, 협업을 통한 행정서비스 개선 11건, 시민 친화적 주요 정보 제공 5건, 일하는 방식 혁신 12건, 우수사례 확산 4건 등 총 7개 분야, 75건 사례가 포함됐다.

이 중 △지능형 악취관리시스템 구축 △현도면 가뭄 대비 광역 상수도 활용사업 △하수 슬러지처리 약품 예산 절감 △청년 종합 활동공간 청년뜨락 5959 조성 △덕촌리 독립운동마을 등 20건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혁신사례집은 각 구청 및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박재원기자 ppjjww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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