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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로 스마트시티 기술 세계서 인정받은 LH

스페인서 열린 국제 스마트시티대회서 본상 받아

  • 웹출고시간2019.11.26 15:06:37
  • 최종수정2019.11.26 15:06:37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지난 19~21일(현지 시간) 열린 '2019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CEWC)'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디지털 혁신(Digital Transformation) 분야 본상을 받았다. 시상식에 참가한 한병홍 LH 도시재생본부장(오른쪽에서 5번째)이 다른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한국토지주택공사(LH)
[충북일보 최준호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지난 19~21일(현지 시간) 열린 '2019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CEWC)'에서 우리 공사가 '디지털 혁신(Digital Transformation)' 분야 본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FIRA바르셀로나가 9회째 연 올해 행사에는 세계 54개국 450개 기관이 참가했다.

스마트시티 관련 세계 최대·최고 권위의 이 행사에서 LH는 오는 2030년까지 예정으로 지난 2007년부터 건설 중인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 신도시) 관련 '플랫폼 시티'를 출품했다.

LH는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에는 세계 최초로 스마트시티 국제인증기준(ISO37106)을 획득했다. 이에 따라 세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시티 사업 추진 기관으로 인정받았다.

류동춘 LH 스마트도시개발처장은 "LH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글로벌 스마트시티 표준 모델 개발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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