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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1.26 14:10:51
  • 최종수정2019.11.26 14:10:51

강기해(사진 왼쪽) 전국공무원노조 10기 음성군지부장이 당선 축하를 받고 있다.

ⓒ 음성군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충북지역본부 음성군지부는 10기 지부장에 강기해(40) 조합원이 선출됐다고 26일 밝혔다.

강 지부장은 지난 21~22일 치러진 선거에 단독 입후보해 전체 조합원의 83.3%가 투표한 가운데 찬성률 95.1%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성균관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그는 음성군지부 대의원을 비롯해 9기 부지부장 등을 지냈다.

지난 4월에는 음성군과 체결한 단체협약 과정에서 교섭위원으로 참여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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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