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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5일 청년 토크콘서트 개최

지역 청년을 대상 청년 정책과 사업 홍보

  • 웹출고시간2019.11.26 13:43:16
  • 최종수정2019.11.26 13:43:16

이차영 괴산군수가 지난 25일 오가닉테마파크 스트리트몰 교육장에서 열린 '청년 토크콘서트'에 참석해 청년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 괴산군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괴산군은 지난 25일 저녁 오가닉테마파크 스트리트몰 교육장에서 '청년, 젊은 괴산을 꿈꾸다'를 주제로 청년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청년단체 회원과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는 지역 청년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시간에 걸쳐 젊은 괴산을 만들기 위한 진솔한 대화와 열띤 토론의 장이 펼쳐졌다.

군은 행사를 통해 행복괴산 보금자리 및 젊음의 거리 조성사업, 청년아카데미 운영 등 청년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및 사업을 소개했다.

이어 청년들이 괴산군에 바라는 점과 괴산군에 생겼으면 하는 시설 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최진현 CJB청주방송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가수 채환이 감미로운 노래를 선물하며 초겨울 밤의 감성을 더했다.

이차영 군수는 "지역청년들의 참신한 의견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젊은 괴산', '희망 괴산'을 만들어 가기 위해 청년들과 함께 힘을 모아 혁신적이고 과감한 정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군은 청년 정책의 하나로 오는 12월 2일부터 24일까지 유튜버 양성을 위한 청년 아카데미(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과정)를 운영한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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