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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0노인일자리·사회활동 참여자 모집

31개 사업단, 4천345명 참여 가능

  • 웹출고시간2019.11.26 10:06:20
  • 최종수정2019.11.26 10:06:20

충주시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사진은 노인일자리 사업을 벌이고 있는 노인들 모습)

ⓒ 충주시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충주시가 노인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활동 지원에 나섰다.

시는 내달 4~6일까지 3일간 2020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노인일자리는 지역 내 노인들에게 경제활동 및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해 밝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약 14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31개 사업단에서 4천345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참여자격은 주민등록상 충주시 거주자로 공익형은 만65세 기초연금수급자이며, 시장형·인력파견형·사회서비스형은 만60세 이상 노인이 해당된다.

단, 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대상자와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등급판정자, 정부 및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일자리사업에 2개 이상 참여자는 제외된다.

접수 장소는 충주시니어클럽은 충주실내체육관에서 그 외 충주시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충주시지회, 충주문화원, 충주YWCA는 각 수행기관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기에 여행이나 친지 방문 등으로 다른 지역에 있을 노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복지포털 사이트 '복지로'에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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