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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영동군협의회, 탈북청년과 함께하는 통일이야기 개최

'북한사회 변화와 한반도 평화통일' 주제로

  • 웹출고시간2019.11.26 16:48:33
  • 최종수정2019.11.26 16:48:33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동군협의회는 26일 영동고등학교 영등관에서 수능이후 예비사회인으로써 발돋움을 시작한 3학년 학생들과 민주평통 자문위원 등 210여명을 대상으로 '2019 탈북청년과 함께하는 통일이야기'를 특강을 개최했다.

통일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의 올바른 북한사회 변화의 이해와 한반도의 평화통일의 필요성 인식 확산을 목적으로, 국가안보전략연구원의 수석연구위원 이수석 박사와 2016년도 탈북한 김모·이모 탈북청년 강사를 초빙해 '북한사회 변화와 한반도 평화통일'이란 주제로 강의를 했다.

어떤 경로로 탈북했는지, 왜 탈북하게 됐는지, 대한민국에 정착하면서 어려웠던 일 등 실제로 탈북청년들과 질의 응답의 시간을 가졌고, 강연·토크가 융합된 복합 콘텐츠로 참가자 눈높이에 맞춘 안보강연을 진행해 청소년들의 통일관과 역사관 함양을 통한 통일인재 육성에 도움이 되는 시간을 가졌다.

장인학 회장은 "강연을 통해 학생들에게 민주평통이 헌법기관으로서 평화통일이라는 헌법적 가치를 구현해 옴을 각인시키고 남북관계 현안에 대한 진실성 있는 정보 제공과 청소년들의 평화통일 기반 구축 강화 및 국민적 통일공감대 확산을 위한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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