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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1.25 18:07:04
  • 최종수정2019.11.25 18:07:04
음성 한일중학교 레슬링부 남옥현이 전국레슬링종합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지난 전국소년체전 동메달의 아쉬움을 달랬다.

남옥현은 지난 22일 전남 우슬체육관에서 개최된 13회 전국레슬링종합선수권대회 중학부 그레꼬로만형 55kg급에서 전 경기를 폴로 승리하는 저력을 과시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1학년 기대주인 서병기도 그레꼬로만형 45kg급에서 은메달을 획득해 내년 서울에서 개최되는 전국소년체전 상위 입상 전망을 밝게 했다.

서병기는 과감한 기술 구사로 선배들을 제압하며 결승에 올랐으나 전국대회 우승자에게 아쉽게 패해 은메달에 그쳤다.

김돌규 교사는 "바른 인성에 바탕을 두고 스스로 참여하고, 노력하는 선수들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착실한 동계훈련으로 내년에도 성취감을 느끼며 재밌게 훈련하는 학생선수가 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전했다.

/ 김태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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