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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1.25 17:09:40
  • 최종수정2019.11.25 17:09:40

청주시청 공무원과 지역 직능단체회원 1000여 명이 25일 주요 교차로에서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 박재원기자] 청주시청 공무원과 지역 직능단체회원 1천여 명이 25일 오전 상당사거리, 육거리, 솔밭초 사거리 등 주요 교차로에서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올바른 배출요령과 재활용 분류 방법, 일회용 플라스틱 줄이기 등을 홍보했다.

시는 쓰레기 줄이기 시책으로 △아나바다 거리 장터 운영 △자원 재활용 수집 경진대회 △무선인식 음식폐기물 개별계량기 설치 △음식물 쓰레기 감량 포인트제 운영 △음식물 자체처리기 지원 △잔반 제로 운동 △어린이 환경교육 △찾아가는 시민 설명회 등을 정했다.

여기에 1회용품 없는 회의, 쓰레기봉투 실명제, 고유식별 분리수거함 설치 등도 시행한다.

시는 매월 25일 상당구, 서원구, 흥덕구, 청원구 4개 구별로 쓰레기 줄이기 릴레이 캠페인을 한다.

/ 박재원기자 ppjjww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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