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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건설환경소방위, 2019년 충청북도 3회 추가경정예산안 원안 가결

  • 웹출고시간2019.11.25 16:32:40
  • 최종수정2019.11.25 16:32:40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 위원들이 25일 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고 있다.

[충북일보 최대만기자]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위원장 이수완)는 25일 '2019년도 충청북도 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원안 가결했다.

연종석(민주, 증평) 의원은 이날 심의에서 "스쿨존 내 무인 교통단속장비 설치사업은 통행 차량의 속도 저감을 유도하는 정책으로 불법 주·정차와 과속 등 고질적 안전 무시 관행을 근절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보행자 교통사고 발생을 예방할 수 있는 사업들에 대해 예산책정을 해 달라"고 주문했다.

오영탁(한국, 단양) 의원은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으로 도민 대상 개방형 생활체육시설을 제공할 수 있고 건강 증진을 도모할 수 있다"며 "다양한 해양·육상안전 교육도 제공해 생활 속 안전문화가 확산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수완(민주, 진천2) 의원은 "부서별 이월사업에 대해서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며 "세심한 예산집행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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