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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째 유원대 기부천사, 또 거액의 장학금 쾌척

1천80만 원 기탁, 지금까지 1억 원 넘어

  • 웹출고시간2019.11.25 13:51:01
  • 최종수정2019.11.25 13:51:01

12년째 유원대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쾌적하고 있는 기부천사 최돈호씨.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올해로 12년째 유원대학교 학생들을 위해 거액의 장학금을 쾌척해온 '기부천사'가 또다시 거액의 장학금을 기부해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영동군 영동읍에서 '그린타운 원룸'과 '그린스카이 원룸', '다어울영농조합법인' 등을 운영하는 최돈호(58·사진) 대표.

최 대표는 올해만 해도 지난 4월 51명의 유원대 학생들에게 1천8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한데 이어, 2학기에도 1천80만 원을 추가로 기탁했다.

이렇게 12년간 기부한 장학금이 1억 원을 훌쩍 넘어섰다.

최 대표는 지난 2008년도부터 대학 주변의 원룸에 입주해 생활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매년 1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희사해 왔다.

처음에는 장학금 기탁 사실을 알리지 않고 남모르게 전달해왔으나 매년 장학금을 기탁한 사실이 학생들의 입소문을 통해 알려졌다.

최 대표는 "저도 대학시절 타 지역에서 자취를 하며 어렵게 생활했던 터라 누구보다도 학생들의 입장을 잘 이해하고 있다"면서 "조금이나마 학생들의 대학생활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탁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조심스레 이야기를 꺼냈다.

유원대는 장학금 기탁자의 뜻에 따라 '그린타운 장학금'으로 학생들에게 지원키로 했다.

한편, 최 대표는 장학금 기부 외에도 지역 내 농민들이 직접 생산한 청정 농산물과 가공품 등을 판매할 수 있도록 자신의 건물 1층에 로컬푸드 직매장을 개설하는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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