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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문화 파트너십 in 제천' Part 2 개최

문화예술 경쟁력 강화 위한 제천문화재단 네트워크 포럼

  • 웹출고시간2019.11.25 13:31:17
  • 최종수정2019.11.25 13:31:17

제천문화재단이 마련한 제천문화재단 네트워크 포럼 '지역문화 파트너십 in 제천' Part 2를 알리는 홍보 포스터.

ⓒ 제천시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제천문화재단이 오는 28일 오후 3시 제천엽연초수납취급소 문화창고에서 제천문화재단 네트워크 포럼 '지역문화 파트너십 in 제천' Part 2를 갖는다.

제천문화재단은 지난 5월 2일 '사람과 사람을 잇는 문화의 창(窓)'이라는 비전 아래 '지역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정책수립', '문화예술 향유 기회의 질적·양적 확대', '지역적 특수성을 반영한 영상산업 활성화 도모'라는 3대 추진전략을 반영한 1차 네트워크 포럼을 가진 바 있다.

이어지는 이번 2차 네트워크 포럼은 '지역문화분권시대 지역적 고유성을 위한 문화자치로의 이행전략'이라는 주제로 지역문화예술 전문가 분들의 주제발제와 지역문화예술의 활성화를 위한 토론이 이뤄진다.

우선 1부 주제발제는 경민대학교 공연예술과 박상순 교수가 '10년 후 제천 우리는 무엇을 준비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첫 순서를 갖고 이어 '지역문화분권시대 지역의 문화정체성 향상을 위한 생존전략'이라는 주제로 충북연구원 김양식 수석연구위원의 발제가 이어진다.

이어 2부에서는 박태준(한자교육연구회 제천지회장)을 좌장으로 충북문화재단 기획전략팀 전영주 차장, 제천문인협회 한인석 회장, 제천청소년 문화의 집 정영순 관장 등이 참여해 종합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제천문화재단 김연호 이사장은 "네트워크포럼을 통해 제천문화재단이 지역의 문화예술 생태계를 선순환 시킬 수 있는 사업과 연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앞으로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9 제천문화재단 네트워크포럼의 자세한 사항은 제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jccf.or.kr)를 참고하면 된다.

이번 포럼에 대한 문의는 제천문화재단 문화예술진흥팀(645-4998)으로 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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