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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1.25 13:55:17
  • 최종수정2019.11.25 13:55:17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제천시 수도사업소에 근무하는 박상우 주무관이 119회 국가기술자격시험 상하수도 기술사에 최종 합격했다.

상하수도기술사는 상하수도 공학과 시공에 대해 고도의 전문지식과 현장실무 능력을 갖춘 전문가에게 부여하는 자격이다.

박 주무관은 2005년 제천시에서 공무원을 시작해 상하수도, 도로, 도시계획 등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야간과 주말에 틈틈이 시험을 준비해 왔다.

박 주무관은 "그동안 응원해주신 직장 선후배와 동료들은 물론 항상 옆에서 버팀목이 돼준 가족에게 감사드린다"며 "실무경험과 기술사로서의 전문성을 활용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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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