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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량면 행복한 기부릴레이' 모금 목표액 740만원 초과 달성

기부릴레이 나무에서 행복의 사과를 수확하는 동량면

  • 웹출고시간2019.11.25 13:29:56
  • 최종수정2019.11.25 13:29:56

동량면 행복한 기부릴레이 운동 모금 목표액이 초과 달성된 뒤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충주시 동량면행정복지센터에서 추진 중인 '동량면 행복한 기부릴레이' 운동이 모금 목표액을 초과 달성했다.

25일 동량면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전명석 사천마을노인회 사무장과 안은기 동량면주민자치위원장의 기탁으로 최소 목표액인 500만 원을 초과한 740만원 모금이 달성됐다.

'동량면 행복한 기부릴레이'는 지난 4월 제1호 천사 김광수 동량면장을 시작으로 동량면민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의 꾸준한 참여로 진행되고 있는 동량면만의 성금모금운동이다.

모아진 성금은 동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을 통해 공적급여 미 대상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청소년 학업지원 등 2020년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업에 쓰일 계획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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