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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고3 청소년 문화축제 'THE BEGINNING'

수능 이후 청소년에게 건전한 문화활동의 기회 제공

  • 웹출고시간2019.11.25 16:05:56
  • 최종수정2019.11.25 16:05:56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충주시청소년수련원은 25일 충주문화회관에서 충주시 고3 청소년 문화축제를 열었다.

이날 문화축제는 수능이 끝난 고3 수험생 1천여 명에게 학업스트레스 해소, 건전한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수련원 댄스동아리인 룩스벨리·빌리버·루미너스·MMD와 충주시청소년가요제 수상자들의 노래와 랩 등의 축하공연과 각 학교별 댄스동아리공연, 힙합 가요 등으로 이뤄졌다.

또 축하공연으로 싱어송라이터 백기동, 충주출신의 보컬리스트 이규라, 전국 최고의 비보이팀 트레블러크루의 공연이 열렸다.

이종진 원장은 "행사를 통해 수능을 보느라 고생한 고3 청소년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수련원은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문화 및 공연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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