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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1.24 14:50:57
  • 최종수정2019.11.24 14:50:57

청주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이 청주수영장 체육시설 안전경영시스템(KSPO 45001) 인증을 획득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시설공단
[충북일보 박재원기자] 청주시설관리공단이 관리하는 청주수영장이 체육시설 안전경영시스템(KSP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

체육시설 안전경영 인증제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안전관리를 준수하는 우수 체육시설를 인증하는 제도다.

청주수영장은 이번 평가에서 안전경영 관리체계, 안전위생 시설 및 활동수준, 관계자 안전의식 3개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안전경영 인증기간은 3년으로 안전관리 컨설팅을 비롯한 사후관리와 인증기관 담당자 해외연수 등을 제공한다.

청주수영장은 지난해 28만1천578명, 올해 10월말 현재 29만2천356명이 이용했다.

시설관리공단은 안전 체육시설 만들기 캠페인과 심폐소생술 무료 강습, 안전담당자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다.

/ 박재원기자 ppjjww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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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