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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서 방위산업 개혁안 모색

정의당 김종대 의원, 오늘 국회서 토론회
문정인 통일외교안보특보 기조연설 맡아

  • 웹출고시간2019.11.24 14:56:52
  • 최종수정2019.11.24 14:56:52
[충북일보 안혜주기자] 정의당 청주상당지역위원장인 김종대(비례) 의원이 25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3세미나실에서 '기술혁명과 대전환에 놓인 국방-방위산업과 무기체계 정비' 토론회를 연다.

토론회에서 문정인 대통령통일외교안보 특별보좌관은 '기술혁명과 대전환 시대 방위산업 개혁방안'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문 특보는 '방산비리 척결 프레임'을 극복할 수 있는 '방위산업 개혁 프레임'을 제시할 예정이다.

발제는 박영욱 사단법인 한국국방과학기술학회장과 항공산업 프로젝트 컨설팅 회사인 석세스코드에서 맡는다.

박 학회장은 '군사력 건설 및 운영유지 프로세스 혁신 방안'를 주제로 당장이라도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정책제언을 할 예정이다.

석세스코드의 이은성 MRO TF팀장은 '군정비 민군융합방안'을 주제로 해외의존도가 어떤 무기체계보다 높은 전투기와 성장하는 민항기 정비 분야를 융합시키는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토론자로는 하헌철 국방부 장비관리과장, 최종원 공군 군수참모부장, 임진국 해군 해상체계차장, 박승흥 방위사업청 방위산업진흥국장, 안영수 산업연구원 방위산업센터장, 정연길 석세스코드 이사가 참석한다.

서울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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