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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금수산 치유의 숲'에서 1일 체험 행사

단양국유림관리소, 비료주기와 산림치유프로그램 운영

  • 웹출고시간2019.11.24 13:15:25
  • 최종수정2019.11.24 13:15:25

단양국유림관리소가 일반 시민들과 함께 제천시 청풍면 금수산 치유의 숲에서 숲 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갖고 있다.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산림청 단양국유림관리소가 최근 제천시 청풍면에 위치한 금수산 치유의 숲에서 단양국유림관리소, 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및 일반시민 등 80여명과 함께 국민참여형 숲 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번 숲 가꾸기 1일 체험 행사 참여자들은 숲 속에서 나무에 직접 비료를 주며 숲의 소중함을 느끼고 산길 걷기, 산림테라피 및 건강 측정 등 산림치유프로그램도 체험했다.

산림청은 매년 11월 한 달을 '숲 가꾸기 기간'으로 정하고 산림을 보다 품격 있고 가치 있는 산림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이 기간 동안 나무에 대한 집중관리 및 숲 가꾸기 체험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단양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지속적인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산림을 더 푸르고 건강하게 만드는 일로 우리가 나무를 정성 들여 심고 가꾸면 산림은 놀라운 사회·경제적 가치를 실현시켜준다"며 "앞으로도 숲 가꾸기를 통해 정부혁신 사업의 일환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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