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대원대 수시 2차 모집 경쟁률 15.9대 1

지난해 대비 평균 1.6대 1 증가세 보여

  • 웹출고시간2019.11.24 13:17:09
  • 최종수정2019.11.24 13:17:09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제천 대원대학교가 2020학년도 수시 2차 모집 마감 결과 142명 모집정원(정원 내)에 2천262명이 지원해 15.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모집정원 156명에 2천230명이 지원해 경쟁률 14.3대 1로 전년대비 경쟁률보다 1.6대 1이 증가했다.

일반전형은 경쟁률이 100대 1을 넘은 학과가 2개 학과가 있었다.

간호학과는 252명이 지원해 126대 1, 물리치료과는 208명이 지원해 10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치위생과, 소방안전관리과, 유아교육과도 50대 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했다.

여기에 특별전형은 항공서비스과가 77명이 지원해 38.5대 1, 물리치료과가 144명이 지원해 2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대원대학교 김기열 입학홍보처장은 "2020학년도 수시 2차 모집에서는 학령인구 감소로 지원자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으나 적극적인 고교 홍보 및 학생 관리로 좋은 결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된다"며 "최종 등록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자 관리를 위한 대책 마련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원대학교 수시 2차 면접고사는 오는 29일 열린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