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 곳곳서 김장김치 나눔 행사 이어져

용산동지역사회보장협·향기누리 등

  • 웹출고시간2019.11.24 14:10:56
  • 최종수정2019.11.24 14:10:56

충주시 용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용산동향기누리회가 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사랑의 나눔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충주시 용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용산동향기누리회는 22일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김장 재료비는 지난해부터 매월 용산동행정복지센터에 찾아오는 얼굴 없는 천사의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용산동사회복지명예공무원으로 활약 중인 직능단체 회원들은 이날 담근 김치를 지역 내 홀몸노인과 저소득층 40세대에 전달하고, 한파 대비 복지사각지대를 면밀하게 살피는 등 사회복지명예공무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했다.

앞서 지난 19일 목행용탄동향기누리봉사회도 김장김치 180㎏(10㎏·18상자)을 준비해 지역 내 홀몸노인 가정에 전달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