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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1.24 13:58:23
  • 최종수정2019.11.24 13:58:23

우수기업현판식 모습.(서울더블유치과병원)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조길형 충주시장이 22일 충주시 칠금동에 위치한 서울더블유치과병원을 '자원봉사 우수기업'으로 선정하고 인증패를 수여했다.

조길형 시장은 이날 현장 간담회를 통해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충주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서울더블유치과병원은 2015년부터 지역 내 중·고교를 대상으로 장학금을 매년 지원하고 있다.

또 충주시자원봉사센터의 자원봉사 릴레이 운동에 참여해 중소상인연합회, 유치원, 기업체, 학교, 마을 등 지역 곳곳에서 두드러진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 자원봉사활성화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조 시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앞장서서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기울여 감사하다. 지속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연 1회 자원봉사활동을 열심히 한 기업에 우수기업 인증패를 수여해 기업의 자원봉사 활성화와 사기 진작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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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