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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기술행정준사관 81명 탄생

육군학생군사학교, 기술행정준사관 임관식

  • 웹출고시간2019.11.24 13:18:52
  • 최종수정2019.11.24 13:18:52

지난 22일 열린 기술행정준사관 임관식에서 가족들이 신임 준사관에게 계급장을 달아주고 있다.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육군학생군사학교는 지난 22일 육군 기술행정분야 최고전문가인 기술행정 준사관 159기 임관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임관한 신임 기술행정 준사관은 모두 81명이다.

이들은 원사 또는 상사로 15년 이상 군에서 복무하다가 포병·기갑·정보·공병·통신·방공·헌병·병기 등 총 8개의 군사 특기 전공 및 복무평가 등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신임 준사관들은 학군교에서 지난 11월 4일부터 3주간 전술학, 전투기술학 등 장교로서 필요한 기본소양과 전투지휘능력 등을 배웠다.

이날 임관식에서는 윤기범 준위(35, 정보)가 참모총장상을, 최동훈 준위(38, 수송)가 교육사령관상을, 손원일 준위(33, 방공)가 학교장상을 수상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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