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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청년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 '박차'

12월 2∼24일 매주 2회 청년아카데미 운영

  • 웹출고시간2019.11.24 12:59:42
  • 최종수정2019.11.24 12:59:42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괴산군이 지역청년을 대상으로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에 본격 나선다.

군은 오는 12월 2일부터 24일까지 괴산문화예술회관 정보화교육장에서 주 2회(월·화 오후 7~9시)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을 위한 청년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기초 교육에서부터 영상 콘텐츠를 직접 제작할 수 있는 단계까지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진행한다.

미디어 전문가를 초빙해 미디어 촬영, 기초 편집방법, 촬영 및 편집실습, 유튜브에 업로드하기 등을 교육한다.

교육 대상은 1인 미디어 방송의 꿈을 갖고 있는 만 15세에서 39세까지의 괴산군 청년이다.

접수는 오는 28일까지 교육생 20명을 선착순으로 받는다.

군 관계자는 "디지털시대를 맞아 미디어 콘텐츠를 직접 생산하고 활용하는 능력을 갖춘 지역청년 육성을 위한 1인 미디어 활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가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군 기획홍보담당관실 미래기반팀(043-830-3029)으로 문의하면 된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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